2019. 12. 28. 11:21ㆍSparkling Days
탈팅(Taling)은 누구나 선생님(튜터)이 되어서 자기 자신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재밌는 공간입니다.
탈팅은 개개인의 ‘재능’에 가치를 부여하며 우리는 이곳에서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도 있고 노래나 춤도 배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쏘맥 타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이곳을 통해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는지 홈페이지를 통해 구경하다 보니 배우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느껴졌고
나중에 뭔가를 배우고싶을때 꼭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와 메이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나는 화장을 잘 하고 있을까?"
"나에게 어울리는 화장이 뭘까?"
"어떤 화장품이 잘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탈팅을 통해 메이크업 원데이 메이크업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탈잉 메이크업 튜터 문예람님
[원데이 메이크업] 뭘 바르냐가 아니라, '어떻게'바르냐의 차이
저는 리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아주 평이 좋으셔서 문 예람 튜터님의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게 된 연남동 쪽에 위치한 더 스튜디오 터칭!
반지하 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두 개의 거울이 보이시나요. 저곳에서 저와 친구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2:1 수업)
수업의 순서
0. 수업 전. 수강생이 선호하는 이미지, 컨셉 파악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제품들과 선호하는 메이크업을 튜터님께 카카오톡으로 보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듀터님은 수업준비를 하신다고하니 자세하게 전달드렸습니다.
1. 수업 시작. 수강생의 메이크업 및 파우치 진단 (00:00~00:20)
평소에 쓰는 화장품들을 체크해주시는 듀터님, 파우치 속 화장품을 하나씩 봐주십니다.
잘 쓰고 있는 화장품은 무엇인지 피부에 대한 어떤 고민이 있는지 체크하며 본 수업에서 활용해 볼 제품들을 고르고 정리해 주십니다.
2. 앞서 파악한 정보들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어울릴만한 메이크업 제안 및 제품 추천(00:20~01:40)
피부톤과 맞는 베이스를 추천해주시면 기초 바르는 법, 베이스 메이크업 방법을 차근차근 배웁니다.
왼쪽을 튜터님이 해주시면 오른쪽은 직접 화장하며 1:1로 배우게 됩니다.
아이 메이크업, 아이브로우, 블러셔, 립, 쉐딩, 하이라이터까지 완성하게 되죠.
3. 마무리 (01:40~02:00)
메이크업 노하우 전수 및 고민해결상담을 해주시며 수업이 마무리됩니다.
수업이 끝나면 수업 내용(메이크업 제품들, 방법들)에 대해서 파일로 작성해주시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저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배워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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