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y@신림역]루프탑카페'디자이너리',곧 신림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은 곳!

2020. 3. 15. 15:1799.9% pure silver

 

와이너리(WINERY)가 와인을 만드는 장소,

베이커리(BAKERY)가 빵 만드는 장소를 의미하듯이,

디자이너리(DESIGN+ERY)는 

‘DESIGN’에 

-만드는 곳’-하는 장소’-의 기술’을  뜻하는 접미사 -ERY’ 를 더해 만든 단어로

‘디자인하는 곳’디자인하는 장소’를 뜻합니다.


1~2층에는 영림인테리어 건축자재 전시장인 영림홈앤리빙 관악갤러리,
3층에는 (주)한맥이일건축사사무소와 (주)신후가 있으며
4층과 루프탑에는 도림천뷰를 볼 수 있는 디자이너리카페가 있습니다.
 

출처 : 디자이너리 홈페이지_http://designery.co.kr/?page_id=52

 

신림역 루프탑 카페

'디자이너리카페'

 

신림역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너무 좋습니다! 

 


 

 

 

 

 

 

디자이너리 카페

 

서울 관악구 관천로 71-1 4-5F (신림동 1465-12 4F-5F)

하얀 건물 영림홈앤리빙건물

(신림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 5-6분 거리)

02-868-7112

일요일 10:30 - 22:30 / 평일 09:30 - 23:00 / 토요일 10:30 - 23:00

단체석, 주차 가능(4대),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http://instagram.com/design_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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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홈앤리빙 관악갤러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465-12(관천로71-1)에 위치한 디자이너리는 1~2층 영림홈앤리빙 관악갤러리,3층 한맥이일건축사사무소와 신후, 4층과 루프탑에는 디자이너리 카페가 있습니다.

designery.co.kr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중정
도림천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을 가진
"휴식형 카페"

 

출처 : 디자이너리 홈페이지_http://designery.co.kr/?page_id=92


 

창 밖의 풍경이 너무 좋은데 집에만 있는 것이 갑갑하여 잠시 동네 카페로 외출했습니다.

커피 한잔 하고 싶어서 신림 카페를 알아보던 중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를 발견했고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신림역 5번 출구로 나와서 5-6분 걷다 보면 흰색의 건물이 보이실 거예요.

그 건물의 모서리에는 이런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걸어왔던 큰길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카페 안내판과 작은 문이 있습니다.

 

카페 들어가는 문 앞에서 큰길 쪽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디자이너리 카페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공지

안전상의 이유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의 옥상(루프탑) 출입을 절대 금지한다고 합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좋더라고요~ 초미세먼지, 탈취, 공기정화, 유해가스를 막는 기능이 있네요!


 

디자이너리 카페 메뉴판

디자이너리 카페 디저트

당근케이크와 다양한 케이트, 브라우니, 쿠키가 있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는 우선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중앙에 야외 중정이 있고 그 주변으로 좌석이 배치되어있는 구조였습니다.

중정에서 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는데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요즘 햇빛을 잘 못 보고 지내서 이런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카페에 오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중정 주변으로 다양한 예쁜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2인석부터 5인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습니다.

단체석이 가능하다고 소개되어있던데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쪽에 있는 바 자리에 앉았는데 의자가 불편해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의자는 불편했지만 바 자리에 앉으면 도림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도림천 뷰

 


저희는 4인 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습니다.

콘센트도 바로 옆에 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킹덤 시즌 2를 봤습니다.

저녁이 되니까 스탠드 조명을 켜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은

노을이 예쁜 노을 맛집이었습니다.

신림 디자이너리는 감성 가득한 카페입니다...  : )


5층 루프탑도 올라가 봤는데 날이 얼른 좋아지길 한 번 더 바라게 되더라고요!

날이 좋아지면 여기 신림에 사는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자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배드도 있고 노을 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디자이너리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