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y]목요일 9시가 얼른 왔으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기다려져요.

2020. 3. 29. 22:50Sparkling Days

 

요즘 핫한 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3월 12일에 첫 방송한 이 드라마는

tvN의 목요드라마입니다!

목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기도 하죠.

(넷플릭스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 )

#기획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출처 : http://program.tving.com/tvn/doctorlife/6/Contents/Html 

 

의대 99학번 동기들 5명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물 소개

 

간담췌외과

이익준(男 / 의대 99학번, 간담췌외과 조교수 / 40세)

(본명: 조정석)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 천재!
공부도, 수술도, 하물며 기타까지도!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맨.

장겨울(女 /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의대 졸) / 29세)

(본명: 신현빈)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 의국 최고 권력자.

종세혁(男 / 간담췌외과 펠로우 / 38세)

송수빈(女 / 외과 병동 수간호사 / 45세)

율제병원 최고의 간호사
현재 외과 병동의 수간호사이자,
익준의 든든한 파트너.

이영하(女 / 외과 병동 간호사 / 35세)

수간호사 송수빈의 오른팔로,
선배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10년차 간호사다.
신입 간호사 김재환에겐 가장 엄격한 선배이자,
가장 닮고 싶은 멘토 같은 존재.

김재환(男 / 외과 병동 간호사 / 28세)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어리바리 빵(0)년차 신입 간호사.

국해성(女 / 간담췌외과 PA 간호사 / 32세)

함덕주(女 / 이식 코디네이터 / 37세)


소아외과

안정원(男 / 의대 99학번, 소아외과 조교수 / 40세)

(본명: 유연석)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같은 성품의 소유자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장겨울(女 /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의대 졸) / 29세)

(본명: 신현빈)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 의국 최고 권력자.

한현희(女 / 소아외과 PA간호사 / 29세)


흉부외과

김준완(男 / 의대 99학번, 흉부외과 부교수 / 40세)

의대 돌아이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아이.
레지던트에겐 악마로, 환자들에겐 더 악마로 통하는
‘사탄’의 의사

도재학(男 / 흉부외과 치프 레지던트 (의전 졸) / 39세)

교수보다 딱 한 살 어린,
늦어도 한참 늦은 늦깎이 레지던트.

소이현(女 / 흉부외과 PA 간호사 / 33세)


산부인과

양석형(男 / 의대 99학번, 산부인과 조교수 / 40세)

(본명: 김대명)

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숨 쉬고 사는 게 신기한
귀차니즘의 대명사.

추민하(女 /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의전 졸) / 34세)

의욕 넘치는 산부인과 열정녀.

명은원(女 /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의대 졸) / 28세)

산부인과의 날개 잃은 천사.

한승주(女 / 산부인과 분만실 간호사 / 41세)

분만실에서만 15년. 그동안 받은 아기만
수백 명에 이른다는 전설의 주인공!

은선진(女 / 산부인과 PA 간호사 / 36세)


신경외과

 

채송화(女 / 의대 99학번, 신경외과 부교수 / 40세)

(본명: 전미도)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일명 ‘귀신’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애정하는 전미도 배우님(채송화), 뮤지컬 배우라고 하시는데 음치 보컬 역할하시느라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평범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목소리나 외모에서 매력을 느꼈고 전미도 배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ㅎㅎ 1982년생이라고 하는데 정말 동안이신 것 같습니다! 

 

데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수상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2017년 제6회 예그리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

 

안치홍(男 /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의전 졸) / 38세)

군기 바짝 든, 신경외과 레지던트

허선빈(女 /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의전 졸) / 31세)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민기준(男 / 신경외과 교수 / 55세)

신경외과 교수

황재신(女 / 신경외과 PA 간호사 / 39세)

신경외과 전담 간호사.


주변인물

 

 

정로사(女 / 정원 母 / 70세)

고 안병우 회장의 아내.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다른 집엔 하나도 없는 신부님, 수녀님이 이 집엔 무려 넷!

주종수(男 / 율제재단 이사장 / 70세)

율제그룹과 함께한지 30년.
율제의 역사를 함께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우주(男 / 익준의 아들 / 5세)

익준의 외동아들.
이름 따라간다더니 우주처럼 넓은 마음으로
착한 기운을 전한다.

 

출처 : http://program.tving.com/tvn/doctorlife/8/Contents/View#


 

http://program.tving.com/tvn/doctorlife/3/Board/View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출은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과 응답하라1988(2015-2016,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를연출하신 신원호PD십니다.

이런 휴먼 드라마를 잘 연출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드라마에 신뢰도가 +

그리고 작가님은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 극본을 담당하신 이우정 작가님이셨습니다.

 

아직 3화로 시작단계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다음 편이 기다려지네요...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게 너무 아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