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츠타야서점 닮은꼴, 을지로 디스트릭트C 아크앤북
About Me 2. 책이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낯선 곳을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공간들"
02 ARC N BOOK (아크앤북)
아크앤북은 책과 라이프스타일 샵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리딩 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를 주도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책을 통한 경험의 공유, 그리고 사람 사이의 연결을 만들어내며 감성과 지성 모두를 아우르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http://www.instagram.com/arc.n.book_officil
매일 10:00~22:00 / 070-8822-472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 B1F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와 연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시대"
OTD코퍼레이션의 셀렉트 다이닝 디스트릭트 C (서점과 레스토랑의 결합)는 백화점 지하에 위치하는 푸드코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책을 매개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리딩 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 를 실현하는 복합 문화공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입점된 'ARC N BOOK'은 DAILY(일상), WEEKEND(주말), STYLE(스타일), INSPIRATION(영감) 이렇게 4가지의 테마와 각각의 스토리를 통해 책과 제품들이 큐레이팅 되어있습니다.
맛있는 책방이라는 주제로 요리와 관련된 책과 함께 접시와 컵이 디스플레이되어있어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 앞에서 오랜 시간 머물게 됩니다.
중앙에 서점이 위치하고, 주변에 음식점, 카페, 아이스크림가게, 빵집 등 F&B매장이 위치해있으며 서점과 F&B매장은 책장으로 공간이 구획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1 _ 다양한 좌석들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책 읽을 장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날의 느낌에 따라갈 때마다 다른 곳에서 책을 읽으며 꼭 책을 보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을 취하거나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서 시간이 붕 뜨면 아크앤북에 가곤 합니다.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것”
출처 : 오티디코퍼레이션 아크앤북 마케팅 담당자 (by 데일리그리드)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2 _ 카페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공간 구석구석 빵집과 카페가 있습니다. 서점과 이 공간들이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은 책일지라도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빵을 먹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으로 아치를 만든 책터널은 아크앤북의 핵심 장소로 아크앤북이 지향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상징물이다. ‘아크앤북’이라는 이름 역시 아치(Arch)에서 비롯됐다. 근대 이전의 인류가 신성한 공간이나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형태이자 중력을 거슬러 공간을 만들고 서로 떨어져 있는 두 공간을 연결하는 아치처럼,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책을 매개로 사람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안내한다는 의미이다.
출처 : 디자인정글
띵굴스토어 (빌딩 숲 속 나만의 보물창고/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띵굴은 ‘좋은 하루가 좋은 삶이 된다’는 철학을 토대로 ㈜오티디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15년부터 띵굴마님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키친, 푸드, 생활용품, 패션 등 띵굴마님의 안목으로 선별된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띵굴스토어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흘러서 디스트릭트C에 처음 방문 예정이시라면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오세요! 정말 구경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마 계획에 없던 소비를 할지도 몰라요 : )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코스로도 좋고(책을 좋아한다면 아마 아주 아주 만족하실 것 같아요) 친구와 또는 혼자 와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이번 주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