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y : 20190713]다시 찾을 수 없는 곳 난지공원 캠핑장에서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는 밤 산책을 나섰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텅 비어있었습니다. 무작정 걸었고 강 가까이로 이어진 샛길을 발견했습니다. 그 길을 따라 들어갔고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한강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와 같이 일렁였던 칠월 십삼일 밤의 한강.